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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아파트 간담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6-17 조회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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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임명옥 센터장)는 6월 16일(수) 환경문제 대응 및 시민들의 지속적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우리마을 맑음지킴이사업 참여 8개 아파트 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사)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 제공]

우리마을 맑음지킴이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행동으로 연결하여 기후 위기대응 탄소중립 실천교육, 탄소중립 저탄소 생활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환경정화, 안전환경조성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실천운동 확산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맑음지킴이 사업은 ▲조치원읍 자이아파트 ▲도램마을8단지 ▲수루배마을 1단지. 3단지 ▲가온마을 1단지. 12단지 ▲해밀마을 1단지, 2단지로 8개 아파트로 7월부터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시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램마을8단지 대표는 “그동안 혼자 우유팩을 수거하고, 교환하였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맑음지킴이’ 아파트사업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환경운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

가온마을 12단지 대표는 “아이들이 봉사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분리수거를 잘 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내에 만들고 싶었다. 패트병 라벨지 제거에 대하여 홍보가 되지 않아 그냥 배출되는 경우도 많고, 수거업체에서도 라벨지가 제거된 것과 제거되지 않은 패트병을 섞어 수거해가고 있다. 교육과 홍보도 중요하지만 폐기되는 패트병이 원천적으로 발생되지 않으려면 재활용이 가능할 수 있게끔 정책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탄소제로 시대를 만들자는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맞추어 환경문제 대응에 적극 동참해주신 8개 아파트 대표들께 감사드리며, 아파트 환경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지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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